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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사의 숨겨진 이야기

제목은 거창한데 내용은 제목을충족시키지 못하는 책인것 같습니다. 이유는 일반인도 아는 내용을 이야기 하고 있고 전체적인 내용이 적은 지면을 사용 하면서 알리고자 하는 내용을 못 알리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책입니다. 내 용 : 1장 추배도라는 예언서를 소개 하는 내용이 있는데 이책은 당나라때 만들어진 예언서로 이책은 저자는 측천무후의 등장과 같은 여러 가지 사실을 예언 하였다고 하는데 그 내용이 당시 권력을 잡은 황실에 안좋은 내용이 많아서 송나라 황실은 여러가지 가짜예언서를 시중에 퍼트려서 진짜의 예언을 숨기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2장 효장 태후의 개가여부 순치제의 어머니인 효장은 당시 남편이 황위를 둘러싼 내분속 에서 자신을 연모 하던 도르곤에게 시집을 간다고 약조를 하고 자신의 아들을 청의 황제로 만들..

카테고리 없음 2024.02.12

조직의 재창조

저자는 책을 읽는 내내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그리고 무엇이 이런 시각을 이끌어 냈을까를 생각하며 읽은 책입니다.일의 재미와 성과와 학습을 생각하며 애자일에 관심을 가지고 있을때 이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애자일은 그 용어 때문에 사람들에게 오해를 주기도 합니다.이 책에서 핵심적으로 소개하는 청록색 조직은 이상적인 조직입니다.그렇다고 현실성이 없는 이상적인 조직은 아니고요.“왜 일을 해야 하는가?” 조직의 목적과 개인의 목적을 조금더 본질적인 시각에서 접근하고 그것을 이루려고 노력하는 멋진 조직입니다.그래서 그 조직은 조직의 목적도 달성하면서 개인의 목적도 달성을 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조직의 성과와 개인의 급여는 자연적으로 따라오게 됩니다. 단, 그것을 목표로 하지는 않습니다.내적 충만함의 ..

카테고리 없음 2024.02.12

유비쿼터스의 최전선

유비쿼터스란 컴퓨터와 정보통신의 발달로 모든 사물과 상품, 인간의 활동들이 언제 어디서나 서로 연결되는 환경 을 말합니다. 이미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는 이 U-사회는 우리 생활의 많은 부분을 바꾸어놓을 것입니다. 하지만 어떻게 진행되는가에 따라서 장밋빛이 될지 회색빛이 될지 많은 고민과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이 책은매년 5월 SBS가 주최하는 서울디지털포럼 중 2005년에 논의된 세계 디지털 리더 60인의 유비쿼터스 이야기입니다. 전문가분들이 보시면웃으실지 모르겠지만 이과적 배경이 없는 저로서는 한편으로는 부담스러웠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흥미진진했던 책 읽기였습니다. 기술적인 내용도 꽤 포함되어 있어 이런쪽으로의 소양이 부족하시면 저처럼 힘드실수도 있습니다. 유비쿼터스 사회가 되면 직장인들..

카테고리 없음 2024.02.12

크로아티아 블루

한창 "꽃보다누나" 덕분에 크로아티아 여행 붐이 일 때, 리스트에 담아 두었던 이 책이 반값 판매 중임을 발견하고 냉큼 구입해두었다. 올 겨울방학에는 구입해두었지만 읽지 못하고 쌓아만 두고 있던 책들을 하루에 한 권씩 읽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었는데, 역시 인간의 결심은 무의미했다. 개학을 앞두고 읽어야 할 어려운 책들을 읽다가 잠시 덮어두고 비교적 가벼운 이 여행기를 꺼내들어 단숨에 읽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아이고" 소리가 절로 나오는 지중해의 새파란 바다와 하늘 사진을 볼 수 있다. 여행기보다도 사진이 마음에 드는 책이다. 백년 된 건물은 오래된 축에도 못 낀다는 듯 매우 오래된 고성들과 동그랗게 닳은 돌길들도 고풍스럽다. 정말 일생에 한 번은 꼭 가야할 곳이 아닌가 싶다. 특히 지리중추 없는..

카테고리 없음 2024.02.11

5분 카페 스케치

5분스케치와 이번에 같이 구매한 책입니다. 카페스케치란 이름에 맞게 카페에 앉아 있으면 볼 수 있는 풍경이 스케치에 담겨 있어요. 창밖 지나가는 사람들, 누군가 테이블 위에 놓은 가방, 노트북 하는 사람, 맛있는 커피, 티포트와 디저트 등 등. 솔직히 밖에 나와서 그림을 그리는게 굉장히 부담스럽지만 이 책이 있으면 괜찮을 것 같아요. 언제 한번 용기내서 카페에 이 책 들고 나가봐야 겠어요. 그리고 5분 스케치처럼 난이도는 어렵지 않은 것 같아요.카페에서 즐기는 행복한 스케치 놀이! 카페가 나만의 특별한 화실이 되는 5분 카페 스케치 ! 카페는 이제 우리의 일상이 되었다. 우리는 무엇을 하던 항상 끝에 커피 한 잔 할까?하며 카페로 발길을 향한다. 어디에나 카페가 있고 많은 사람이 카페로 모인다. 카페에서..

카테고리 없음 2024.02.11

투르게네프 첫사랑

이반 투르게네프 러시아 작가 귀족 가문에서 3형제 중 차남으로 태어나 부유하게 자랐습니다. 교수가 되기 위해 철학 박사 학위를 땄지만 철학 강좌를 당국에서 위험 사상의 온상이라하여 폐지했으므로 좋아했던문학의 길을 걷게 됩니다. 세계인이 사랑한 러브 로맨스의 대표작 첫사랑 감수성 예민한 청년과 정열적인 연상녀의 갈등과 사랑을 풀어내는 글입니다. 또한 투르게네프의 양친을 모델로 그린 자전적인 색채가 농후한 글입니다. 여주인공 지나이다는 작가가 생각하는가장 완벽한 여인상입니다. 남자 주인공과는 대조적으로 생기가 있으며 야심만만한 뭇남성 숭배자들 사이에서 끝까지 여왕과 같은 자세를 지켜 나가지만, 남편 앞에서는 한낱 여성으로 전락합니다. 과거의 로맨스 소설 한 번 읽어보지 않으시겠어요? 저는 재미있게 읽었기 때..

카테고리 없음 2024.02.11

제3인류 4

제3인류의 2부 ^^호모 사피엔스라는 인류의 미래 모습을 다양한 각도에서, 상상력과 과학을 기반으로 다양하게 그려냈다.그 중심으로 소형화와 여성화로 지구의 환경 변화에 최적화된 에마슈 를 만들어내고 그들이 삶에 적응해나가는 모습을 그렸다. 이와 함께 안드로이드 로봇, 우주탐사대 등에 대한 얘기도 같이 진행된다.최고의 상상력이다. 과학적 사실이 바탕이 되니 상상과 현실의 경계조차 모호해질 정도였다.1부에서는 데이비드가 에마슈들을 만들어내는 이야기가 진행되고2~3부에서는 에마슈들이 진정한 신인류로 자리잡는 모습을 보여준다.중간에 다른 소설들을 읽는다고 한참을 쉬긴 했지만, 그래도 읽는 동안 정말 즐거웠다.베르베르 특유의 상상력으로 축조한 장대한 과학 소설 개미 의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장편소설. 핵무기의..

카테고리 없음 2024.02.10

Who Moved My Cheese?

Who Moved My Cheese?중학생 딸 주려고 구매했습니다. 누가 내 치즈를 옮겼나? 한국어 버전으로 아이들이 어렸을때 읽었었어요. 중학교 필독 원서에 적혀 있기에 구매를 했습니다.초등학교 고학년 중학생. 같이 읽기 좋았어요. 책이 얇아서 가지고 다니기도 편했네요. 아이들이 재미있다네요. 많은 분량이 아니라 초등학교 아이에겐 완독을 했다는 성취감도 선물한 책 같아요.이미 국내 번역서로도 상당한 인기를 얻은 누가 내치즈를 옮겼을까? 의 원서. 가볍고 쉬운 일화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영어로도 부담없이 읽을 수 있고 손에 꼭 맞는 사이즈의 Paperback으로 언제 어디서나 읽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의 주제는 인생에 있어서의 변화가 어떤 성격인가의 문제로서, 변화라는 것이 축복이 될 ..

카테고리 없음 2024.02.10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어깨 너머로 둥그스름한 분홍색 반점이 보였다. 설사 우리를 집어 삼킬만큼 거대한 슬픔이 찾아올지라도 그 시작은 매번 분홍색 반점만큼 작은 신호에서 시작된다. 스코틀랜드에 사는 사촌언니가 전화를 했다. 한 달간 거기와 지내면 어떻겠느냐고. 남편을 잃은 슬픔으로 하루하루를 지옥처럼 살고 있을 그녀를 위한 언니의 배려였다. 남편을 잃고 나서 그녀는 자기가 집에서 내는 소리에 귀기울이게 되었다. 발 소리, 물 소리, 문 소리, 말소리, 생각의 소리. 그녀는 그것이 그렇게 크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되었다. 그것이 견딜 수 없어 스코틀랜드로 향했다. 그리고 분홍색 반점들이 점점 퍼져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이국의 쓸쓸함이 오히려 그녀의 외로움을 달래주던 밤에 그녀는 처음으로 시리 와 대화를 시도했다. 그녀의 남편이 생..

카테고리 없음 2024.02.10

머니볼

2002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 대한 이야기.머니볼은 오클랜드의 빌리 빈 단장(현 사장)이 추구하는 기록을 중심으로 선수 영입을 해 팀을 운영해 나가는 것을 통칭하는 말이다. 빈 단장은 지난 2000년을 끝으로 팀을 대표하는 제이슨 지암비, 자니 데이먼, 제이크 이즈링하우젠이 이적하면서 새로운 팀을 꾸려야 했고, 이에 따른 대안으로 여러 2차 지표를 인용해 출루율이 높은 선수를 영입하기로 한다. 영화에 보면 빈 단장(브래트 피트 역)이 스카우트들을 상대로 무명 선수인 스캇 헤트버그를 필두로 다른 팀들이 주목하지 않는 선수들을 데려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카우트들의 반발은 적지 않았지만, 빈 단장이 추구하는 야구는 적중했다.결국, 오클랜드는 2001년에 이어 2년 연속 100승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카테고리 없음 2024.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