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샤르 알다나는 그렇다치고 아드리앙의 엄마도 비밀덩어리였다니. 시원하게 치고나가는 두 사람의 애정 행각에 깜짝 놀람. 1편에 비해 격투기 장면이 좀 더 극적이고 박력이 넘침에도 불구하고 연애 이야기를 따라 책장을 넘기게 됨. 묘한 그림체에 제법 익숙해짐. 6권까지 예정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아무래도 1,2권에서 독자들의 피를 말리고 3권에서부터 진짜 얘기를 풀어놓을 셈인 것 같다. 어서 빨리 3권을~!! 우연히 한 팀을 이뤄 왕궁이 후원하는 최고의 무술 대회에 참가하게 된 아드리앙과 알다나. 어린 소년과 낯선 사내라는 다소 우스꽝스러운 콤비는 예상외로 호투하며 관중들을 사로잡는다. 우승 후보로 거론되던 남녀 복식 알리사와 알프스 팀도 가뿐하게 해치우고 남은 건 단 한 팀, 바로 6년째 우승컵을 거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