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84) 썸네일형 리스트형 월든 (한글판) 처음 책을 읽게 된 계기는 평소 즐겨보던 유튜버가 본인의 20대를 지탱해준 책이라고 하여 읽게 되었습니다. 소설만 주로 읽어왔던 지라 중간 중간 쉬어가며 읽기는 했는데 완독 하고 나니 다시 한번 읽을 가치가 있는 책이라고 느껴지네요. 헨리 데이비드 소로가 월든 호수 근처에 집을 짓고 2년간 자립적으로 살아가는 이야기 입니다. 자연에 대한 예찬, 자본 주의에 대한 비판, 인생의 방향성에 대한 내용들이 있습니다. 좋은 구절이 많아 생각보다 줄을 많이 치게 된 책이었어요. 삶이 무료하고 지칠때 많은 도움이 된 책이에요. 저는 지금 20대인데 20대 분들이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삶을 간소화하라, 얽매이지 마라! ‘인간’에 가장 근접한 월든 무소유를 실천한 법정 스님이 머리맡에 남긴 책 월든 이 더클래식 세계.. 사건으로 읽는 대한민국 의 저자 박태균 박사의 책으로 해방 이후 한국현대사의 굵직굵직한 사건들을 일어난 날짜에 따라 1월부터 12월까지로 구분해흥미롭게 서술하고 있다. 등 수십개의 사건이 실려 있다.학창시절 역사는 단순히 외우는 것으로 생각해 흥미를 잃는 경우가 있는데 역사 공부는 단순 암기가 아닌 전체적으로 맞물려 있는 사건들을 이해함으로서 과거의 사건을 통해 현재와 미래를 전망할 수 있고 불필요한 비용 낭비를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가치가 있다는 점을 깨닫게 해준다.한국현대사의 그때 그 사건한국현대사에서 나타난 중요한 사건들을 월별로 하나씩 꺼내어 설명함으로써, 한국현대사의 모습을 지금 시대에 맞게 복원하고자 하였다. 특히 결정적인 사건임에도 크게 주목받지 못했거나,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사건들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 펭귄의 사생활 평소에 관심조차 없던, 눈길한번 주지 않던 분야를책을 통해 알게 되는것은 너무나도 즐겁고 재미난 일입니다우리는 약 100 여년 정도의 시간을 지구에서 보냅니다동시대를 살아가는 나의 친구 와 동료 가 내 인생의 큰 의미가 있듯이동시대를 지구 어디에선가 살아가는 다른 생물의 삶을 알아가는것은지적인 기쁨을 안겨다 주는 일입니다이 책은,그동안 그럴것이다 혹은 ~ 라 카더라 식으로 생각해 왔던다른 동물들의 일상 생활을바이오로깅이라는 방법으로 좀 더 정확하게 알아 가며그 놀라움을 함께 경험하게 되는 책이였습니다부레 없이도 물속을 자유자재로 오르내리는 개복치 이야기한시간이 넘도록 잠수하는 바다표범 이야기2천미터를 넘게 잠수하는 향유고래,몸집은 더 크면서 겨우 200 미터만 잠수 하는 흰긴수염고래그리고 이들의 뺨을 철.. 순이 삼촌/마지막 테우리/도둑 견습/외촌장 기행 외 제주 4.3사건이 많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그 처절한 현장을 목격한 분들이 아직도 살아 있고, 그 후손들이 잊지 않고 있는데, 또 한 편에는 제주4.3사건이 뭔지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더 많고요. 우리의 근현대사가 복잡한 이유는 그 아픔을 직접 겪은 이들과 그 아픔을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의 이해 충돌이 얽혀있기 때문일 겁니다. 책임있는 자들은 입을 다물고 있고, 그 피를 목격한 유족들만이 남아있죠. 이 상처를 감싸고 극복하도록 함께 손을 잡고 가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으로 마음이 무거워졌다가, 을 읽으시면 포복절도하게 되실 거예요. 의붓아버지와 화해하게 되는 대목에서는 미소가 절로 납니다. 김주영선생님 정말 대단한 작가십니다. 소외계층이나 뿌리 뽑힌 자들의 이야기를 주로.. 경영에서 바라본 원가절감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경영하고 있다.그러나 외부환경은 그다지 중소기업에게 호의적이지 않다. 시베리아의 혹한기를 견디는 북국곰과 콩코의 열대우림을 가로지르는 얼룩말과 같이 항상 각처에서 온갖 시련과 고난이 엄습해 온다 이를 이기고 올라서야하는 중소기업들은 한가지 무기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 바 이것이 바로 원가 경쟁력이다. 동일한 상품이라도 시장에서 가격이 조금이라도 메릿이 있으면 소비자들은 주저없이 이를 선택할것이다. 원가절감의 포인트를 알려주는 좋은 책임에 틀림없어 여어 독자에게 추천하는 바이다.저자는 33세에 당시 최연소 품질관리기술사가 되었고, 36세에 공장관리기술사가 되었다. 그 후 10여 년 동안 중소기업연수원 교수로 공장관리, 품질관리, 생산관리 등 150개의 과정을 개발하.. 백제의 혼, 부여의 얼 언젠가 중고서점에서 구입했던 책 . 내가 책을 읽는 속도가, 책을 사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 해서 이 책 역시 구입 후 책장에 꽂혀 있다가 어느 새 기억 저편으로 사라졌다. 시간이 한참 흐른뒤 현재, 알라딘에 팔 중고책을 골라내던 중 책장에서 발견했다. 하마터면 책을 읽지도 않고 다시 되파는 우를 저지를 뻔했다. 일단 책장에서 꺼냈으니 독서 시작 ! 표지만 보았을 때는 부여에 얽힌 백제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전혀 아니었다. 부여에 얽힌 백제의 이야기도 물론 있지만, 그 뿐만 아니라 부여에 살았던 혹은 부여를 스쳐지나갔던 여러 시대의 역사적 인물상이 담겨있었다. 조선의 3대 기인(奇人)1) 중 한 명인 매월당 김시습. 그는 59세가 되던 1493년 부량사에 병들어 누워 라는 시를 한편 남긴 뒤,.. 얌! 고객에 미쳐라 대기업에 의지하던 3개의 프랜차이즈 그룹이 분할로 인해 떨어져나가고 이름없는 컨설팅 업체에 인수되면서 각 그룹이 자생적으로 생존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펩시가의 3형제는 피자헛, 타코벨, KFC를 미국 전역에서 사랑받는 업체로 키웠다. 그들은 위기의 상황에서 고객을 위한 마음가짐과 회사 내부에서의 경쟁을 통해 더 효율적으로 일하는 시스템을 구축할수 있어서 성공의 길로 나갔다.‘피자헛’, ‘KFC’, ‘타코벨’은 펩시콜라의 계열사로 미국인의 입맛을 대표하는 외식 업체였다. 그러나 변화하는 소비자의 취향을 따라가지 못했고, 대기업에 의지해 타성에 젖은 영업을 펼치면서 시장 지위가 떨어지고 있었다. 급기야 펩시콜라는 골치 아픈 적자 사업부인 이들 업체를 떼어내기로 결단한다. 홀로서야 하는 상황에 처한 얌!의.. 씨리얼 영어영역 독해 기본편 350제 (2017년) 수능 기출 관련 문제집은 다른 유명 문제집 것들도 사용해 보았지만, 나에게는 이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휴대성이 좋은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었다. 또 해설지를 보면 그 답이 왜 정답이 아닌지, 그 답이 왜 정답인지가 자세히 적혀져 있어서 문제를 다시 확인하는 과정에서 큰 장점으로 와 닿았다. 또한 문제집의 꽃은 책의 디자인이 아니겠는가 ?디자인은 심플하면서도 포인트를 준 노란색과 검정색이 하연색보다는 눈이 덜 피로하여서 장점이었다. 고1, 2 학생 또는 고3 학생 중에서 난이도 높은 수능 영어 독해를 바로 학습하기 어려운 경우에 수능 독해의 전 유형을 고1, 2 전국 연합 학력평가 기출 문제를 기반으로 익힐 수 있도록 했다. * 전국연합 학력평가 기출 문제 고1 80%, 고2 20% 수록 - 수능 독해 전.. 이 사람을 보라 2 오늘날 대한민국은 사람들이 자유를 보편적으로 누릴 수 있는 사회 환경이 마련된 상태다. 아니, 오히려 자유를 넘어선 방종의 폐해까지도 성토하며 비판해야 할 형편이다. 이렇게 우리가 현재 누리고 있는 자유는 민주주의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왜냐하면 ‘민주주의’란 물론 사전적 정의 그대로 ‘국민이 권력을 가지고 그 권력을 스스로 행사하는 제도’를 뜻하지만, 국민이 그러한 권력을 제약 없이 마음껏 행사하려면 자유가 반드시 동반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보면, 민주주의는 자유와 서로 필요충분조건의 관계에 있다고 하겠다. 『이 사람을 보라』는 우리가 오늘날 누리고 있는 자유 민주주의를 쟁취하고자 민주화 운동에 일생을 바쳐 헌신한 20명의 인물들의 발자취를 평전 형식으로 풀어낸다. 우리는 그들이 쟁취한 .. 교양영어사전 개인적으로 글을 읽으면서 저자를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지만 이 저자만은 개인적으로 꼭 한번 만나고 싶다. 영어관련 종사자도 아니면서 이렇게 재미있고 유익하고 영어공부에 도움이 되는 책을 쓸수 있다는게 정말 대단한것 같다. 전설에 의하면 이 저자는 3개월에 한번씩 책을 출간한다고 한다. 이 책의 흥미로운 점은 방대한 참고문헌과 인용예마다 어디서 참조하였는지 밝혔다는것이다. 많은 책들이 누가 그랬다고 언급하면서도 인용논문이나 책을 표시하지 않고 제일 뒤에다 와장창 문헌들만 언급한다. 중간쯤 읽다가 2권도 구매했다. 지금 30페이지 정도만 읽으면 끝난다. 이렇게 참지 못하고 비평을 하는 이유는 오자때문이다. 오자 많다. 영어 오자는 참겠는데 한글 오자가 나오니 참을 수가 없다. 너무 화가 난다. ..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