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84)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로그래머 철학을 만나다 우연한 기회에 책을 받아서 읽게 되었다.내용을 읽기전엔 개발자로서의 철학을 어떻게 가져야 하는가... 이런 내용으로 생각했다."실용주의 프로그래머"나 "프로그래머의 길 멘토에게 묻다." 와 같이 프로그래머로서의장인정신과 같은 철학을 말하는줄 알았다.그런데 책은 그것과는 전혀 다른 내용이었다. 개발자로서 현업에서 일하면서 겪게 되는여러가지 현상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것인가에 대해서 기존과는 다른 관점 이를 테면 심리학이라던가 고전 철학을 바탕으로 대처해 나가는 방법을 제시한다.또한 허무맹랑한 이론만 늘어 놓는 것이 아니라 실무와 연관지어서 이런 현상들을 풀어나가는 것이 인상적이었다.처음 예상보다는 좀 심도 있는 내용을 다루고있어서 빨리 읽을수 있는 책은 아니지만(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저는 숙독해서... 세상에서 가장 자유로운 도시, 암스테르담 왜 암스테르담은 자유와 관용의 도시가 될 수 있었을까‘암스테르담’이라는 도시의 기원은 1100년경에 농부 수백 명이 해안에 흙으로 제방을 쌓으면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런 지리적, 사회적 조건들 덕분에 생각이나 정체성이 다른 사람을 배척하지 않고 오히려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협동할 수밖에 없었던 독특한 기질이 정착되었다. ‘병립화[pillarisation] 혹은 네덜란드어로 ‘페르자윌링(verzuiling)’이라고 부르는 사회구조의 형성인 셈이다.이것은 1345년 ‘성체(聖體)의 기적’으로 암스테르담이 알려진 이후에도 마찬가지였다.“중세의 유럽에서 로마 카톨릭교회의 공식 인정을 받은 기적은 오늘날 골드러시와 맞먹는 현상을 불러왔다. 유럽 전역에서 수천 명의 병들고 아픈 자들이 찾아왔다. 도시로 꾸역꾸역 모.. 그래도 나는 문학이 좋다 언제나 책을 사랑한다는 것은 결코 사랑받을 수 없는 존재에 대한 짝사랑에 대한 그리움 이다.한국에서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가 하루빨리 나오길 기대하는 마음에서 시작한 YES24 네티즌 추천 한국의 대표작가 행사 2012년 자료집이다. 김중혁, 백영옥, 정혜윤, 정한아 작가의 , 최근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인터뷰, 상반기 문학 키워드 5와 여름에 읽을 만한 책과 음반 추천까지, 대한민국 문학을 응원하는 대표적인 행사답게 다양한 읽을거리를 담았다.소설 속 사귀고 싶은 주인공 J.D.샐린저의 단편 「웃는 남자」 속 추장 / 김중혁 진짜 무라카미 하루키 그 자체! / 백영옥 내 평범한 영혼에도 ‘절대’란 것이 존재한다 / 정혜윤 외로움이 손에 닿을 듯한 남자, 그레고리우스 / 정한아 우리 출판사 편집자를 소개합니..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