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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쿼터스의 최전선 유비쿼터스란 컴퓨터와 정보통신의 발달로 모든 사물과 상품, 인간의 활동들이 언제 어디서나 서로 연결되는 환경 을 말합니다. 이미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는 이 U-사회는 우리 생활의 많은 부분을 바꾸어놓을 것입니다. 하지만 어떻게 진행되는가에 따라서 장밋빛이 될지 회색빛이 될지 많은 고민과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이 책은매년 5월 SBS가 주최하는 서울디지털포럼 중 2005년에 논의된 세계 디지털 리더 60인의 유비쿼터스 이야기입니다. 전문가분들이 보시면웃으실지 모르겠지만 이과적 배경이 없는 저로서는 한편으로는 부담스러웠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흥미진진했던 책 읽기였습니다. 기술적인 내용도 꽤 포함되어 있어 이런쪽으로의 소양이 부족하시면 저처럼 힘드실수도 있습니다. 유비쿼터스 사회가 되면 직장인들..
크로아티아 블루 한창 "꽃보다누나" 덕분에 크로아티아 여행 붐이 일 때, 리스트에 담아 두었던 이 책이 반값 판매 중임을 발견하고 냉큼 구입해두었다. 올 겨울방학에는 구입해두었지만 읽지 못하고 쌓아만 두고 있던 책들을 하루에 한 권씩 읽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었는데, 역시 인간의 결심은 무의미했다. 개학을 앞두고 읽어야 할 어려운 책들을 읽다가 잠시 덮어두고 비교적 가벼운 이 여행기를 꺼내들어 단숨에 읽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아이고" 소리가 절로 나오는 지중해의 새파란 바다와 하늘 사진을 볼 수 있다. 여행기보다도 사진이 마음에 드는 책이다. 백년 된 건물은 오래된 축에도 못 낀다는 듯 매우 오래된 고성들과 동그랗게 닳은 돌길들도 고풍스럽다. 정말 일생에 한 번은 꼭 가야할 곳이 아닌가 싶다. 특히 지리중추 없는..
5분 카페 스케치 5분스케치와 이번에 같이 구매한 책입니다. 카페스케치란 이름에 맞게 카페에 앉아 있으면 볼 수 있는 풍경이 스케치에 담겨 있어요. 창밖 지나가는 사람들, 누군가 테이블 위에 놓은 가방, 노트북 하는 사람, 맛있는 커피, 티포트와 디저트 등 등. 솔직히 밖에 나와서 그림을 그리는게 굉장히 부담스럽지만 이 책이 있으면 괜찮을 것 같아요. 언제 한번 용기내서 카페에 이 책 들고 나가봐야 겠어요. 그리고 5분 스케치처럼 난이도는 어렵지 않은 것 같아요.카페에서 즐기는 행복한 스케치 놀이! 카페가 나만의 특별한 화실이 되는 5분 카페 스케치 ! 카페는 이제 우리의 일상이 되었다. 우리는 무엇을 하던 항상 끝에 커피 한 잔 할까?하며 카페로 발길을 향한다. 어디에나 카페가 있고 많은 사람이 카페로 모인다. 카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