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난 또 이 이야기는 신더, 스칼렛, 크레스 책의 그 다음 이야기인 줄 알았다. 그런데 크레스 다음이 윈터고 맨 앞의 이야기, 프리퀄을 작가가 썼나보다.영화화가 진행된다기에 무척 관심이 가는데 신데렐라와 빨간 모자, 라푼젤과 세 편이 차례대로 비슷하면서도 다른 신기한 공상과학 이야기가 재밌고 매혹적이었다. 나쁜 왕비 레바나는 어떻게 어린 시절을 보내고 부모님의 죽음을 맞는지 나온다. 예쁜 언니가 여왕이 되나 레바나는 자신이 정치를 더 잘 할 수 있다고 자신하는 점을 보았다. 그리고 언니의 딸, 여왕이 될 후계자를 어떻게 처치하는지도 나온다. 어떻게 이렇게 재미난 이야기를 쓰는 건지 부럽고 마법으로 얼굴을 바꾸고 또 사람의 마음까지 움직이는지 신기하다. 윈터 1,2편도 꼭 읽어야지 싶다. 동화가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