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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나


앗. 난 또 이 이야기는 신더, 스칼렛, 크레스 책의 그 다음 이야기인 줄 알았다. 그런데 크레스 다음이 윈터고 맨 앞의 이야기, 프리퀄을 작가가 썼나보다.영화화가 진행된다기에 무척 관심이 가는데 신데렐라와 빨간 모자, 라푼젤과 세 편이 차례대로 비슷하면서도 다른 신기한 공상과학 이야기가 재밌고 매혹적이었다. 나쁜 왕비 레바나는 어떻게 어린 시절을 보내고 부모님의 죽음을 맞는지 나온다. 예쁜 언니가 여왕이 되나 레바나는 자신이 정치를 더 잘 할 수 있다고 자신하는 점을 보았다. 그리고 언니의 딸, 여왕이 될 후계자를 어떻게 처치하는지도 나온다. 어떻게 이렇게 재미난 이야기를 쓰는 건지 부럽고 마법으로 얼굴을 바꾸고 또 사람의 마음까지 움직이는지 신기하다. 윈터 1,2편도 꼭 읽어야지 싶다. 동화가 이렇게 새로운 SF로 거듭나다니 놀라운 창조란 생각이 든다. 영화 무지 기대됨.^^♥
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

백설공주의 계모는 왜 악마가 되었을까?
루나의 지배자 레바나 여왕의 프리퀄 성장 스토리

전 세계 독자들을 잠 못 이루게 한 최고의 SF 로맨스 판타지 ‘루나 크로니클(Lunar Chronicle)’ 시리즈. 이 시리즈는 신데렐라, 빨간 모자, 라푼젤, 백설공주 등 우리에게 너무나도 친숙한 동화 속 주인공들을 머나먼 미래를 배경으로 되살려낸 SF 로맨스판타지로, 이미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수백만 독자들에게 열광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시리즈 완결 이후 출간된 이번 레바나 는 동화 백설공주 의 사악한 여왕을 모티브로 하여, 달의 지배자로 지구 정복을 꿈꾼 레바나 여왕의 성장기를 매혹적으로 그리고 있다. 짝사랑에 가슴앓이 하던 가녀린 소녀는 어떻게 루나의 여왕이 되었을까? 그리고 정당한 왕위 계승자 신더의 이모이자, 루나 최고의 미녀 윈터의 의붓어머니인 그녀는 왜 악의 화신으로 군림하게 되었을까? 더불어 루나 궁중의 비사, 본편 주인공들의 어릴 적 숨은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백인의 눈으로 아프리카를 말하지 말라

오류와 편견 투성이인 책이다.어떻게 이런 책이 에 선정되었을까?꽤 많이 팔린 책인데, 얼마나 많은 청소년 독자들이 이 책을 읽었을지를 생각하면 나는 소름이 끼친다. 저자들이 일부러 책을 못 쓰지는 않는다. 역사 분야의 경우, 모든 분야에 다 정통하기는 어렵다. 저자에 따라 강한 부분과 약한 부분 서술이 있기 마련이다. 최신 이론을 아직 접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 오타 수준의 실수는 할 수 있다. 그런데 전체적으로오류가 계속 나온다는 것은 저자의 기본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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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르는 김신상 분실 사건

"오늘 새로 들어온 분실물이다. 이름은 김영무! 별명은 김신상!"신상마니아 영무가 분실물이 되어버린 엉뚱발랄한 판타지 이야기. 하지만 이러한 영무의 모습에 왠지모르게 마음이 짠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재미있는 상상과 웃음을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마음에 감동이 자리잡는 이야기.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잃어버린 요즘아이들이 꼭 한 번쯤 읽어봐야할 책입니다.제11회 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 수상작 분실물이 되어 버린 신상 마니아 김영무의 아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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