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글을 읽으면서 저자를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지만 이 저자만은 개인적으로 꼭 한번 만나고 싶다. 영어관련 종사자도 아니면서 이렇게 재미있고 유익하고 영어공부에 도움이 되는 책을 쓸수 있다는게 정말 대단한것 같다. 전설에 의하면 이 저자는 3개월에 한번씩 책을 출간한다고 한다. 이 책의 흥미로운 점은 방대한 참고문헌과 인용예마다 어디서 참조하였는지 밝혔다는것이다. 많은 책들이 누가 그랬다고 언급하면서도 인용논문이나 책을 표시하지 않고 제일 뒤에다 와장창 문헌들만 언급한다. 중간쯤 읽다가 2권도 구매했다. 지금 30페이지 정도만 읽으면 끝난다. 이렇게 참지 못하고 비평을 하는 이유는 오자때문이다. 오자 많다. 영어 오자는 참겠는데 한글 오자가 나오니 참을 수가 없다. 너무 화가 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