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기회에 책을 받아서 읽게 되었다.내용을 읽기전엔 개발자로서의 철학을 어떻게 가져야 하는가... 이런 내용으로 생각했다."실용주의 프로그래머"나 "프로그래머의 길 멘토에게 묻다." 와 같이 프로그래머로서의장인정신과 같은 철학을 말하는줄 알았다.그런데 책은 그것과는 전혀 다른 내용이었다. 개발자로서 현업에서 일하면서 겪게 되는여러가지 현상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것인가에 대해서 기존과는 다른 관점 이를 테면 심리학이라던가 고전 철학을 바탕으로 대처해 나가는 방법을 제시한다.또한 허무맹랑한 이론만 늘어 놓는 것이 아니라 실무와 연관지어서 이런 현상들을 풀어나가는 것이 인상적이었다.처음 예상보다는 좀 심도 있는 내용을 다루고있어서 빨리 읽을수 있는 책은 아니지만(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저는 숙독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