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겪은 이야기 체험담이면서 본인 사진은 뒷모습 뿐이네요. 포틀랜드 사람처럼 살아보고 싶은 로망을 가지게 하지만 저자 사진이 없는게 너무 아쉽네요. 이건 독자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아요. 그리고 생뚱맞은 저 벗은 남자는 저자 남편인가요? 너무 뜬금없어요. 내용은 그럭저럭 괜찮은데 이런 점들이 아쉽네요 ㅜㅜ 뒷사람의 커피값을 내주는 나비효과 이야기나 플리마켓에서 시댁 베리를 파는 내용 등등이 좋았어요. 최근 10년간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선정된 곳,창조적인 재능을 가진 이들이 도시를 성장시키는 곳 킨포크, 에이스 호텔, 스텀프타운 커피, 팬들턴, 나이키, 컬럼비아… 포틀랜드라는 도시는 생소하지만 이 도시가 탄생시킨 유명한 브랜드는 수없이 많다. 게다가 서울의 반 정도 크기에 불과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