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 투르게네프 러시아 작가 귀족 가문에서 3형제 중 차남으로 태어나 부유하게 자랐습니다. 교수가 되기 위해 철학 박사 학위를 땄지만 철학 강좌를 당국에서 위험 사상의 온상이라하여 폐지했으므로 좋아했던문학의 길을 걷게 됩니다. 세계인이 사랑한 러브 로맨스의 대표작 첫사랑 감수성 예민한 청년과 정열적인 연상녀의 갈등과 사랑을 풀어내는 글입니다. 또한 투르게네프의 양친을 모델로 그린 자전적인 색채가 농후한 글입니다. 여주인공 지나이다는 작가가 생각하는가장 완벽한 여인상입니다. 남자 주인공과는 대조적으로 생기가 있으며 야심만만한 뭇남성 숭배자들 사이에서 끝까지 여왕과 같은 자세를 지켜 나가지만, 남편 앞에서는 한낱 여성으로 전락합니다. 과거의 로맨스 소설 한 번 읽어보지 않으시겠어요? 저는 재미있게 읽었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