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트 반 고흐의 죽음의 원인을 추적하는 애니메이션 러빙 빈센트 를 보고 왔다.고흐 그림의 색채가 워낙 강렬해서 그 어떤 화가보다 색 하면 먼저 떠오르는 화가로 손꼽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런 그의 작품을 바탕으로 107명의 화가들 손에서 탄생한 애니메이션. 강렬한 그림들이 95분동안 대형 스크린 위를 수놓는다. 주위의 평도 워낙 좋기도 했지만 이 영화를 꼭 보고 싶었던 이유가 있었다. 바로 이 책 [문명을 담은 팔레트] 때문이었다. 형형색색의 물감을 짜놓는 팔레트 가 문명 을 담고 있다는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이 책은 인류 문명 속에서 색이 어떻게 탄생했고, 어떻게 인류의 역사 속에서 발전되어 왔는지를 색깔별로, 다방면에서 다각도로 보여주는 책이다. 과학창의재단의 2017년 우수과학도서 중고등 부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