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라 라는 제목보다, 부제가 무척이나 끌리는 책이었습니다. 호기심 유발이 제대로 되었다고나 할까요? 전직 마피아 보스, 그것도 마피아 세계를 이끌어가고 주름잡던 보스가 해준다는 처세술 이야기라니 흥미가 요동을 칠 수 밖에 없었지요. ^^; 결론부터 말하자면, 일반적인 처세술 스타일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 이 책은 지은이의 영향인지 쉽게 읽히고 눈에 잘 들어오는 책입니다. 다만, 지극히 현실적이면서도 개인적인 경험에 의존을 하다보니 깊이가 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뭐랄까 "39세 100억 젊은 부자..."로 시작되는 타이틀을 가진 이진우씨의 책 같은 느낌었지요. 기대가 컸으나 책 자체에서 느끼는 감동은 그렇게까지 크진 않더라 입니다. 이진우씨의 경우는 제가 실제로 재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