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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같이 갈래? [너도같이갈래/서평] 너도 같이 갈래? 채소와 친근해질 책 아이를 육아하다보면 먹거리를 만드는 일만큼이나 다양하게 먹이는 일이 쉽지 않음을 느낀답니다.6세, 3세 두아이를 키우는 육아맘으로써없는 솜씨지만 나름 골고루 영양 있게 먹이려고 노력하는데요아이들마다 먹거리 성향이 다른 느낌도 있고특히 채소는 종류도 많고 식감이 달라서 그런지 호불호가 다름을 많이 느낀답니다.어릴 때부터 할아버지 할머니와 같이 어울릴 기회가 많아서 그런지과일이며 채소며 잘 먹는 축이지만그 와중에도 유독 가리는 것들이 있더라구요이런 아이들에게 채소와 친해질 수 있도록 해 주는 그림책을 만나게 되었으니!!바로~! [너도 같이 갈래?/꿈터] 랍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교육 선정도서아이들이 성장하면서 꼭 필요한 채소를 섭취하기 위한..
남자애들은 왜? 아들에게 본인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하려고 선택한 책이다. 본인이 하는 행동을 본인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여자아이들은 절대 이해할 수 없는 남자아이들의 행동과 여러가지 모습들. 처음 책을 선택할때는 그런 모습들의 이유들이 나와있는 줄 알았는데, 실제 내용에서는 집안에서, 학교에서, 일상생활에서 여자아이와는 다른 남자아이들의 행동과 성향을 잘 보여주고 있다. 아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여자아이들은 왜 이런 반응을 보이는 건지 이해를 못했다. 그러나 어떻게 했을때 싫어하는지에 대해서는 조금 감을 잡은 것 같았다. 아들을 둔 엄마 입장에서는 계속 고객를 끄덕이며 너무 흔하게 경험했던 모습들이기에 잘 이해하면서 재미있게 읽어나갈 수 있었던 책이었다. 도대체 남자애들은 왜 그러는 걸까?남..
유럽의 첫 번째 태양, 스페인 유럽의 첫 번째 태양, 스페인 / 서희석.호세 안토니오 팔마 지음 / 을유문화사 출판이 책은? 스페인여행을 가기 전 알아가면 여행이 더 즐거워질걸요.역사는 우리를 돌아보게 하고, 많은 지혜로운 교훈을 남겨준다.인트로최근 국내 다문화가족, 그리고 미국의 이민자를 막아서는 정책들. 이런 이슈들을 보고 있자면 미국의 근본이 다양한 민족들의 향연이었다는 점에서 좀 아이러니컬 하단 생각이 들었다. 과거의 역사속에 미국민들은 다양한 이주자들이 모여 한 도시를 이루고, 도시가 모여 미국이라는 거대한 G1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더욱 그러하다. 어찌보면 그런 다양성은 미국을 살아움직이는 황소같은 이미지와 찬란한 경제성장을 이끈 주역이기도 하다. 한민족 대한민국반면 우리나라는 고조선의 한민족으로 이루어진 국가로 아직도 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