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같이갈래/서평] 너도 같이 갈래? 채소와 친근해질 책 아이를 육아하다보면 먹거리를 만드는 일만큼이나 다양하게 먹이는 일이 쉽지 않음을 느낀답니다.6세, 3세 두아이를 키우는 육아맘으로써없는 솜씨지만 나름 골고루 영양 있게 먹이려고 노력하는데요아이들마다 먹거리 성향이 다른 느낌도 있고특히 채소는 종류도 많고 식감이 달라서 그런지 호불호가 다름을 많이 느낀답니다.어릴 때부터 할아버지 할머니와 같이 어울릴 기회가 많아서 그런지과일이며 채소며 잘 먹는 축이지만그 와중에도 유독 가리는 것들이 있더라구요이런 아이들에게 채소와 친해질 수 있도록 해 주는 그림책을 만나게 되었으니!!바로~! [너도 같이 갈래?/꿈터] 랍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교육 선정도서아이들이 성장하면서 꼭 필요한 채소를 섭취하기 위한 영양교육 그림책!유아들에게 귀엽게 다가가는 ‘꿈꾸는 놀이터 그림책’ 시리즈!‘꿈꾸는 놀이터 그림책 ① 너도 같이 갈래? 바비와 채소 친구들’은 바비와 채소 친구들을 통해 채소에 대한 편식이 가장 많은 아이들에게 채소에 대해 거부하지 않고 친근함을 갖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친구들과 동행하는 과정에서 사회성을 키워주는 그림책입니다.바비와 채소 친구들과 함께 가는 여행식사할 때면 아이들과 한바탕 전쟁을 치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엄마는 아이들을 위해 몸에 좋은 음식을 먹이기 위해 애를 쓰지만, 아이들은 먹지 않겠다며 떼를 쓰기 때문이지요. 콩, 오이, 가지, 브로콜리 등 채소보다 햄버거, 피자, 치킨 등 인스턴트 음식을 좋아하거나 특정한 음식만 고집하는 편식하는 어린이들이 많습니다. 건강한 음식은 건강한 삶을 만듭니다. 그중에서도 채소는 비타민과 섬유질 섭취를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전문가들은 3세 이전의 경험이 식습관을 형성한다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몸에 좋은 채소를 가까이하게 할 수 있을까요?먼저 아이들이 채소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채소에 대해서 친근하게 느끼면서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너도 같이 갈래?’는 바비와 채소 친구들이 불고기를 함께 만나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외로운 바비는 불고기를 만나러 가는 길에 브로콜리, 파프리카, 당근, 오이, 가지, 토마토, 시금치, 버섯을 만나 신나게 놀고 매일 매일 놀기로 약속했습니다. 불고기도 덩달아 친구가 많아져서 기뻐했습니다.이 책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재미있는 그림과 글로 표현했습니다. 바비와 함께 채소 친구들을 만나며 채소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사회성까지 길러줄 수 있는 좋은 습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