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합본] 플리즈 비 마인 (Please Be Mine) (외전증보판) (전2권/완결)


부모님을 여의고 엄마가 하시던 김밥집을 운영하는 여주는주변에서 동물병원을 하던 남주가 사고로 다친 강아지를구해주는걸 보고 남주에게 호감을 느끼고몰래 짝사랑을 한다착한 여주와 까칠한 남주와의 케미가 참 예쁘네요이 작가님 책은 여러권 읽어봤는데 그중 최고는 미로 였는데이 책도 미로 만큼은 못하지만 재밌습니다더 재밌는 신작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대여로 저렴하게 읽어서 더 좋았습니다
[10%할인/강추!]마음씨 착하고 수줍은 김밥집 아가씨 승연.
친구인 꽃집 아가씨의 성화로 나간 소개팅 자리에 나타난 남자는,
바로 그녀가 한참 전부터 몰래 짝사랑해 온 수의사 민준수였다.

동물에게는 다정하지만 사람에게는 까칠하기만 한 이 남자.
승연은 애써 마음을 접으려고 노력하지만,
왠지 준수는 그 날 이후로 자꾸만 김밥을 사러 오기 시작하는데...

그 마음, 접지 말고 조금만 더 그대로 있어 주면 안 되겠습니까?

봄을 닮은 핑크빛 사랑고백, 플리즈 비 마인.



 

4월이구나, 수영아

세월호 사건에 대해 항상 안타깝게 생각하던 나는 이 책을 통해 유가족분의 입장을 더 가깝게 알 수 있었다. 세월호 희생교사인 ‘전수영’의 엄마가 편지형식으로 쓴 글인데 매일매일의 고통과 그리움이 선명하게 다가왔다. 세월호 사건이 일어난 2014년 그 당시 나는 중학생이었고, 학원가기 전 뉴스에서는 분명 거의 다 구조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다행이라는 생각으로 수업을 듣고 나왔다. 그런데 점점 사망, 실종 수가 늘고 있었고, 내가 보았던 뉴스는 잘못되었다는

xkdlaldtksth.tistory.com

 

추락하는 것은 복근이 없다

삶은 순간순간 우리를 추락하게 만들지만, 지옥 같은 세상이라도 살아내고 기억하고 서로 위로해야 한다. 그게 바로 인생이니까.살아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칭찬받아 마땅한, 우리 모두를 위한 소설집!씁쓸한 세상이지만 꿋꿋하게 살아가는 소시민의 용기와 유머를 잘 아는 작가 김해원의 소설집 추락하는 것은 복근이 없다 에는 삼성 반도체 백혈병 소녀 이야기를 다룬 「최후 진술」, 오리배를 타고 한강을 표류하게 된 소녀의 비일상적 모험을 다룬 「표류」, 실제로 ‘아버지

kljhf.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