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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쎈 중등수학 3 (하) (2017년용) 쎈수학을 꾸준히 풀어오고있는 아이엄마입니다.문제가 일단 많고, 기본문제집치고는 다양한 유형까지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좋아하는건 다 알고 있는 사실이고약간 쎈이 무겁게 느껴지신다면 라이트쎈을 풀면 딱 좋은 느낌입니다. 선행용이나, 개념을 쉽게 쉽게 인지하는 정도로 풀어서별거아니네하는 느낌을 갖게해서 자신감마저 들수있게 구성이 되어 있어요.개념잡을때 쎈을 바로 풀렸을때 조금 지루해한다면꼬옥한번 추천해드리고 싶어요.주제별로 꼭 알아야 할 개념을 자세히 다루고 기본 유형을 충분히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어려운 내용, 출제 빈도가 낮거나 최근 출제 경향에 맞지 않는 유형 등은 과감히 생략하여 학습 부담을 줄임으로써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의 학습 성취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어렵지 않은 학교 시험 문제..
혼공 구문독해 실력(매운맛) 영어에 부족함을 느끼는 수험생으로서 작년 2016년, 혼공이라는 영어 카페에 가입을 하였다. 혼공이라는 영어 카페는 EBS 강의를 듣다 우연히 알아서 가게되었는데 카페 운영자는 당연 EBS 영어 선생님이자 이 책의 저자인 허준석 선생님이다.이 책 리뷰에 웬 혼공 카페 얘기냐 하겠지만, 내가 이 책을 믿고 신청하게된 계기가 카페에 있기 때문이다. 처음 혼공 카페에 가입을 할때는 반신반의로 시작을 했으나 카페를 천천히 둘러보고 학습자료도 얻고 많은 도움을 받으면서 어느새 반신반의는 강력한 신뢰로 바뀌었다.사교육이 들끓는 요즘에 무료 강의, 무료 학습 자료라 하면 흔히 먼저 좀 부실한 것 아니냐는 편견을 많이 가진 사람들이 많은데 특히, 영어라면 그 편견을 가진 사람들이 참 많을 것이다. 물론 나 역시도 조금..
삐삐는 어른이 되기 싫어 우리 아이들이 어릴 적 좋아했던 삐삐 이야기를, 이제 6살 손녀와 함께 읽는다. 6살이 이해할 수 있을까 우려와 달리, 어찌나 깔깔대고 좋아하는지 한 번 책을 붙들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계속 읽어달란다. 내이름은 삐삐롱스타킹을 다 읽고 나더니, 삐삐책 더 사 달라고 졸라서 나머지 두 권도 구매했다. 천진난만했던 어린 시절의 추억들은 어른이 되어서도 살아갈 힘을 준다. "어른이 되는 건 시시해. 어른들은 재미가 없잖아. 재미없는없는 일만 하고, 바보같은 옷을 입고, 티눈만 생기고, 지방자체세도 내야 하잖아."ㅋㅋ 맞춤법 좀 틀리면 어떤가? 삐삐의 말은 다 맞다! 어린시절만이라도 우리 아이들이 삐삐처럼 자유롭고 활달하고 행복하고 독립적으로 누릴 수 있기를...1996년,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된 삐삐 롱스타..
할머니는 어디로 갔을까 처음 죽음이라는 것을 알았던 때는 국민학교 1-2학년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이 된다. 학교앞에서 삐약거리던 병아리를 들고 온 다음날 아침, 싸늘하게 식어있던 작은 병아리는 너무나 무서웠다. 잠들기 전까지도 샛노란 털을 보듬어 주었고, 좁쌀과 물도 넣어 주었는데, 그렇게 예쁘고 작은 병아리가 불쌍하다는 느낌보다는 무섭다는 느낌으로 다가와서 울음이 터져나왔었다. 빨리 엄마랑 아빠가 치워주길 바라면서 말이다. 그리고 나서 얼마 후 대통령이 죽었다고 주변에 있는 많은 어른들이 눈물을 흘리셨던 기억이 난다. 물론, 나와는 별 상관이 없는 일이었기에, 높은 사람이 죽으면 쉬는 날인가 보다는 인식이 더 강했었는지도 모른다. 마흔이 넘어서면서 내 주변에 부고가 자주 들려오기 시작하고 있다. 시큰아버지가 돌아가셨고, 몇달..
공부가 쉬워지는 한국사 첫걸음 1~10권 세트 제목 그대로 한국사 첫걸음을 떼기 위해 구입했습니다.초등 2학년이 되는 아이라 아직은 글 읽기가 힘들거라 생각했는데... 왠걸요..아이가 재미있게 보네요.책읽는 걸 좋아라 하긴 하지만 엄마의 입장에서 보면 좀 어렵지 않을까 했었는데..한국사에 대해서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는데처음 한국사 접하기에 괜찮은 책인듯 합니다.잘 받아들이고 있고 그림이나 글에 중요한 부분은 밑줄까지 쳐져 있어서 ㅎㅎ재미있는 구성이에요.아이에게 여러번 읽어야되는 책이라고 했더니 그러겠다고 하더라구요.같이 보면서 얘기를 많이 해야겠어요.한국사 하면 수많은 사건, 끝없는 암기가 떠오르나요? 이제 걱정하지 마세요. 술술 읽히는재미난 이야기로 한국사와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테니까요! 역사 공부의 시작, 공부가 쉬워지는 한국사 첫걸음 으로!한..
저스트고 캐나다 캐나다 여행을 가고싶어서 먼저여행책자를 구매했네요ㅎㅎ책커버에 밴쿠버 휴대지도가 들어있습니다저스트고 캐나타 빅5 포인트1.캐나다 전역의 주요도시와 근교 명소투어에필요한 최신정보2.캐나디안 로키의 웅장한 자연을 품은인기 국립공원, 스키리조트3.광활한 설원을 누비며 캐나다의겨울을 제대로 즐길수있는 북부 극지방4.프랑스 문화의 향기가 짙게 밴세계유산의 도시, 퀘벡 시티5.밴쿠버,토론토,나이아가라 폭포를 잇는비아레일 기차여행잘읽었습니다 ~~~순수한 자연을 간직한 최고의 힐링 여행지, 캐나다저스트고 캐나다 2018~2019 최신개정판. 캐나다 남동부와 미국 국경에 걸쳐 있는 나이아가라 폭포부터, 청정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서부의 로키 산맥, 낮에는 개썰매 밤에는 오로라를 즐길 수 있는 북부 극지방까지! 무한 매력을..
모두 나를 쳐다봐요 다른 사람들이 쳐다보면 주눅이 들고 겁을 내는 아이들이 많다. 이 책의 주인공인 알프레드 역시 자신을 쳐다보는 사람들의 시건을 부담스러워하며 그런 시선을 느낄수록 점점 작아진다. 알프레드의 엄마 아빠는 아침마다 알프레드가 얼마나 작아지려는 걸까 걱정한다. 알프레드는 사람들이 쳐다보면 아주 조금씩 줄어들었기 때문에 이대로 시간이 더 지나면 알프레드가 몹시 작아져서 누군가가 실수로 밟아 버릴 수 있을 정도였다. 알프레드는 엄마 아빠가 쳐다봐도 좀이 줄어들었다. 유치원에 가면 알프레드는 선생님과 친구들의 눈을 피해 선반 아래에 숨어 있었다. 배가 고파도, 오줌이 마려워도 선생님과 친구들의 시선을 피해 선반 아래에 숨어 있는 알프레드. 심지어 아빠와 집으로 가는 길 장을 보는 동안 개 사료 포장지에 그려져 있는..
미친 몸매 프로젝트 그동안 다이어트를 하면서도 궁금하지만 궁금증을 풀지 못 했던 것들을 속 시원하게 다 적어놨어요. 그리고 직접 사진과 설명을 해줘서 직접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책이네요. 식단이나 계획 같은 것도 일반 사람들이 직접 생각해내서 맞춰 하기에는 무리가 있는데 계획표, 식단표 다 알아서 짜여서 있어서 편하고 좋아요. 그냥 다이어트만 위해서 나온 책이 아니라 어떻게 다이어트를 하면서 예쁜 몸매를 만드냐에 초점을 맞춰서 해외 패션 모델들 사진도 함께 첨부해서 다이어트 하는데 더 자극 받을 수 있도록 했어요. 책 안에 내용이 전반적으로 어려운 동작이 없어서 천천히 따라하면서 다이어트 하면 좋을 것 같네요.옷발 잘 받는 몸 만들기 하루 50분이면 나도 미친 몸매의 소유자 소녀시대의 시원스럽게 뻗은 각선미, 장윤주의 날씬..
2017 하루 10분 가계부 저는 가계부를 사면 저절로 써지는 줄 알았나 봅니다.최소한 한달? 아니 일주일은 쓰지 않을까하루는 설마 썼겠지 생각했는데정말 글자라고는 한글자 없는 완전한 새책이었습니다.그래서 책으로라도 읽어보았습니다.책의 구성은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가계부를 왜 써야하는지.. 어떻게 쓰는지,저축의 노하우와 저축법...연말정산과 각종 세금관련...대출과 신용정보관리...금융사기의 사례와 예방법...재무설계까지...꼭 알고 있어야하는 기본이지만의외로 잘 알고 있지못한 기본들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가계부를 통한 현금흐름파악 가계부 결산법까지 좋았습니다.2019년엔 써볼까요 가계부...돈 쓸 일을 줄이고 돈 나올 구멍을 만드는 가장 빠른 시스템금융전문가가 추천하는 재테크·절세 비법 수록가계부는 장보기 전 리스트를 적는 것과 ..
파란 티셔츠의 여행 다 함께 즐기는 그림책 677무척 아름다운 옷 한 벌을 짓는 ‘바른 무역’― 파란 티셔츠의 여행 비르기트 프라더 글 비르기트 안토니 그림 엄혜숙 옮김 담푸스 펴냄, 2009.9.14. 9000원 아침저녁으로 옷을 빨래합니다. 우리 집 두 아이는 아침저녁으로 빨래를 내놓습니다. 그만큼 개구지게 뛰어놀기 때문입니다. 우리 집 아이들이 아니어도 온누리 아이들은 참으로 하루 내내 개구지게 뛰어놉니다. 비록 오늘날 퍽 많은 아이들이 학교공부나 시험공부 때문에 고단한 나날을 보낸다고 하지만, 이 아이들도 마음 가득 뛰놀고픈 꿈이 흐르리라 느껴요. 아무튼 아침저녁으로 아이들 옷을 빨래하면서 생각하지요. 옷을 모두 빨래해서 마당에 널 적에도, 잘 마른 옷을 걷어서 갤 적에도, 고이 갠 옷을 차곡차곡 제자리에 둘 적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