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홀가분

당신이 옳다는 읽고 바로 구입한 책입니다.. 책을 통해 정혜신 선생님의 이야기를 더 듣고 싶었던 것 같아요. 이 책은... 마치 십수년전 아침고요수목원의 아침편지처럼..무겁지 않게 마음을 읽어주고 다독이는 책입니다. 우리는 무슨 일이 생기면 분석을 하잖아요?이 책은 마음을 존중하고 중심을 세우는 책...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책일고 해야 할까요?아쉬운건 글이 좋아서...삽화가 안보인다는 거예요. ㅎㅎㅎㅎ그래서 한번 더 읽어보려구요 ^^"누군가는 나이 들고 어른스러워진다는 것의 핵심을 너그러움으로 정의합니다. 그렇게 본다면 사람이 가장 어른스러워져야 하는 대상은 삽질한다고 느껴지는 자기 마음에 대해서 일지도요""쓸데없어 보이는 다른 사람의 자존심까지 사려 깊게 존중하는 행위는, 다른 사람에겐 쓸데없어 보일 수도 이는 내 자존심을 잘 보호하는 가장 현명한 전략일지도 모릅니다."

나 자신에 대한 건강한 들여다봄과 사랑이야말로 우리가 가장 먼저 지녀할 것임을 강조하는 정신과의사 정혜신 박사와 그녀의 영감자인 심리기획자 이명수 대표가 심리처방전 홀가분 을 펴냈다. 지난 5년간 홈페이지에 연재하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었던 「그림에세이」는 두 사람이 나누어온 생각의 결실로서, 홀가분 은 그중에서 엄선한 105편의 글들과 여운을 주는 전용성 화백의 담백한 그림이 어우러져 치유의 에너지를 한가득 선사한다. 제목인 ‘홀가분’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감정을 표현할 때 즐겨 쓰는 430여 개의 단어 중 긍정성을 뜻하는 쾌(快)의 최고 상태로 꼽은 말이라고 한다. 이 책은 바로 세상의 기준과 시선에 불안해하지 않을 수 있도록, 그 어떤 경우에도 나를 사랑하고 지지함으로써 온 마음으로 홀가분해질 수 있도록 응원하는 독특한 형태의 심리처방전이다.

프롤로그: 이것으로 충분하다

첫 번째 처방전: 그래도, 나를 더 사랑하라
조건 없이 이유 없이

나에게 날개를 달다
이기적이어도 괜찮아
순하게 인정하고 보듬기
진짜 나와 만나는 황홀함
너답지 못하다
‘왜 나만?’
자체발광
작은 사치
쓸데없는 자존심이란 없다
마음의 싹 틔우기
기다릴 줄 아는 너그러움
내 이름 부르기
마음을 미처 몰랐을 뿐
만능콤플렉스
가장 먼저 배려할 사람
자책은 이제 그만
자기보호는 실력
나를 사랑하는 일, 더 이상 미루지 말기
누구에게나 스타 본능이 있다
나만이 희망이다

두 번째 처방전: 내 마음을 쓰다듬고 보듬고
아프고 힘들수록 토닥토닥 다독다독

엄마가 기억하는 나
결핍 동기
질곡의 시간은 벼락처럼 끝난다
이름이 뭐였나요?
때로는 침묵도 필요하다
마음의 허드레 공간 짓기
남들은 잘 모르겠지만……
마음아, 숨을 참지 마
눈감아 주고 속아도 주고
‘내 마음을 빌려주고 싶다’
가장 실용적인 해결책
홀가분하다
아직 때를 만나지 못한 이들에게
다독다독 내 마음
누구나 인생의 위대한 주연
절박한 것은 꼭꼭 숨어 있다
나를 인정해 주는 꼭 한 사람
그대가 있어 오늘 하루가 든든합니다
당신의 꽃밭, 함부로 짓밟을 수 없다
전략적 낮잠이 필요하다
치유의 밥상

세 번째 처방전: 언제나 당신이 옳습니다
나의 결대로 나의 호흡대로

당신이 늘 옳다
심리경호
당신의 결승점은 어디입니까?
부분이 아닌 전체를 보기
적극적으로 하지 않을 수 있는 용기
누구에게나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나답게 사는 일 참, 어렵다
세상의 휘둘림에 아랑곳없이
심심함도 즐길 수 있다면
쓸데없는 경쟁에서 벗어나기
알게 되면
현재도 미래의 아름다운 과거
성공경험은 치유 에너지
지금 역사의 현장에 있는 당신
가슴이 시키는 일
독점과 나눔
인생 한 방이다
거품 감별사

네 번째 처방전: 때로는 서로 어깨를 맞대어라
행복한 마주보기, 건강한 거리두기

‘나도 한때……’
세상 모든 남자들의 바람
모진 사랑
강해야만 살아남는 것은 아니다
알고도 속는 이유
권위적 대상
‘그건 니 생각이구’
아니면 다시 하면 되지요
모든 인간관계는 본질적이다
사람은 사람으로 치유된다
진면목을 알아보는 눈
걱정은 걱정 인형에게
맨얼굴의 관계
관계맺음은 생존 본능
미워하면서 닮는다
어쩐지 끌리더라
고립의 섬에서 탈출하려면
모두 다르다
눈물도 말입니다
망설이지 말고 재지 말고
세상에는 나도 있지만 남도 있다
가장 완벽한 실수
역할 성격과 실제 성격
인정 욕망
‘제 맘 알죠?’

다섯 번째 처방전: 세상에서 가장 먼저 만나야 할 사람은 나입니다
가장 뒤늦게 가장 아프게 배우는 깨달음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만남
자기치유력의 근원
여러 모습으로 살아도 좋다
오롯이 혼자 서게 된다는 것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뭘까?
내가 지켜보고 있다
찬.찬.히. 깊.게.
투명 화장실
당신의 재산 목록 1호
넘겨짚기
느티나무는 슬슬 뿌리를 내린다
허영 검색
거리 두고 나를 보기
내 마음을 쏴라
세상의 ‘불심검문’에 당당해지려면
나 그대로가 쓸.모.
‘니 꿈은 내가 꾼다’
사회적 얼굴에 속지 말기
있는 그대로 보기
완벽한 고집
꼭 한 번 만나고 싶은 얼굴